통영 영운항서 낚시어선이 양식장 배 들이받아…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7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으로 들어오던 9.77t 낚시어선이 먼저 입항하던 3.81t 양식장 배를 들이받았다.

낚시어선에는 22명이, 양식장 배에는 1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두 선박 선체 일부가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낚시어선 선장이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한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