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동해시장 후보 등 3명 고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2일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와 동해시 2선거구 김기하 도의원 후보, 동해시 나선거구 이영희 시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이들이 최근 동해 시내 모 식당에서 불특정 유권자 50여명에게 6.1지방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2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과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이 제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