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신속한 사고대응 대비 수중지형 탐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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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수중지형지물 탐색훈련을 2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고성군 송지호해수욕장과 삼포해수욕장에서 각각 실시한다. 수중 지형지물 탐색과 촬영, 해양사고 특징 및 위험 요소 분석을 내용으로 하는 수중수색, 구조영법 및 구조운반법, 맨몸과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한다.
속초해경은 지난 1월에는 고성군 가진 해변과 공현진 1, 2리 해변에서 같은 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담당구역 연안의 수중지형지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속해서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속초해경은 지난 1월에는 고성군 가진 해변과 공현진 1, 2리 해변에서 같은 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담당구역 연안의 수중지형지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지속해서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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