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소상공인 재창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커피전문점부문 9회 수상
스타벅스는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 개 매장에서 2만여 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4%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턴맘 바리스타를 통해 지난 10년간 172명이 복귀했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하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2020년부터 재기를 꿈꾸는 40대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받은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22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커피전문점 부문 대상 9회 수상 기록이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