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천3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486명 줄어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24일 하루 1천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8만8천445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1천525명보다 486명 줄었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기저질환이 있는 50∼80대 확진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125명으로 집계됐다. 25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7%로 내려갔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5천804명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