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가 된 호텔…김창열·김태호 등 거장 작품 걸렸다

스타트아트 코리아와 협업
김창열·김태호 등 작품 6월 말까지 전시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
사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김창열, 김태호 등 한국 거장의 미술작품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GS리테일 내 호텔 사업을 전담하는 파르나스호텔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스타트아트 코리아와 협업해 한국 거장의 미술작품 27점을 1층 로비에 전시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타트아트는 영국 사치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세계적인 아트 페어를 개최하는 미술 전문기업이다. 이에 호텔 로비에서는 ‘물방울의 화가’로도 불리는 김창열 화백과 김태호, 김병종, 김근중 등 현대미술 화가의 작품 27점을 6월 말까지 선보인다.

또한 호텔은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내 전시뿐 아니라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서 아시아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