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2022 광주 세계인의 날' 무료 진료·상담

조선대학교병원은 '2022 광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무료 진료·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1∼22일 이틀간 광주국제교류센터와 광주시청 청사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1천여명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선대병원은 광주국제교류센터에 외국인 원스톱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거주 외국인과 귀화자를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이 건강하게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선대병원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