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인 "김영환"·돌봄종사자 "노영민"…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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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여야 충북지사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농업축산인 지도자 단체는 25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김 후보가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농업을 권역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그리투어리즘으로 6차산업·체험·관광 소득 증대, 사회적 농업 활성화, 농업인수당 100만원 지급, 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농촌 일손부족 종합대책 마련 등 김 후보의 공약을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캠프는 이날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 등으로 구성된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대표단이 어제 캠프를 찾아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장기요양기관 설치 총량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보조금 도비 지원 재개 등을 요청했다.
노 후보는 "치매나 각종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농업축산인 지도자 단체는 25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김 후보가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농업을 권역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그리투어리즘으로 6차산업·체험·관광 소득 증대, 사회적 농업 활성화, 농업인수당 100만원 지급, 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농촌 일손부족 종합대책 마련 등 김 후보의 공약을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캠프는 이날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 등으로 구성된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대표단이 어제 캠프를 찾아 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장기요양기관 설치 총량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보조금 도비 지원 재개 등을 요청했다.
노 후보는 "치매나 각종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