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호공원에 '특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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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환호공원에 특급호텔을 유치하기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특급호텔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뒤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심사를 거쳐 9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호텔은 최소 500실 규모 객실과 10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하는 회의실을 갖춰야 한다. 국내외 200실 이상 규모 호텔을 운영하는 법인이 포함된 특수목적법인(SPC)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 북구 환호동과 두호동 일대에 조성된 환호공원은 바다와 가깝고 시립미술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등이 있어 호텔 입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급 호텔을 유치해 포항을 환동해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5일까지 특급호텔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뒤 오는 8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심사를 거쳐 9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호텔은 최소 500실 규모 객실과 10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하는 회의실을 갖춰야 한다. 국내외 200실 이상 규모 호텔을 운영하는 법인이 포함된 특수목적법인(SPC)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 북구 환호동과 두호동 일대에 조성된 환호공원은 바다와 가깝고 시립미술관,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등이 있어 호텔 입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급 호텔을 유치해 포항을 환동해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