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핑크스웨츠 만나 달달해진다…오늘 컬래버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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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컬래버레이션이 베일을 벗는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핑크스웨츠와 함께한 첫 컬래버레이션 곡 '가타 겟 백(Gotta Get Back)'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피원하모니가 핑크스웨츠의 곡을 커버한 것을 시작으로, 핑크스웨츠는 피원하모니의 첫 글로벌 투어 뉴욕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를 계기로 성사된 첫 컬래버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피원하모니와 핑크스웨츠의 음악적 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타 겟 백'은 핑크스웨츠 작곡, 피원하모니의 인탁과 종섭의 작사 참여로 완성됐다.
피원하모니는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들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다루며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주로 강렬한 콘셉트와 함께 야심 찬 포부를 펼쳤다.그러나 '사랑 노래의 대가' 핑크 스웨츠와의 협업으로 이번에는 처음으로 달달하고 밝은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곡의 달달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3월 미국 싱글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 English Version)'를 발매한 피원하모니는 미국 8개 도시를 돌며 첫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켓은 오픈 30분 만에 전 투어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공연을 실시해 보다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한층 더 성장하고 있는 피원하모니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리스너들을 공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핑크 스웨츠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전날 내한했다. 그는 첫 내한 기념 기자회견에서 "K팝은 비디오와 사운드의 진화된 형태라고 생각한다"면서 피원하모니에 대해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언급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핑크스웨츠와 함께한 첫 컬래버레이션 곡 '가타 겟 백(Gotta Get Back)'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피원하모니가 핑크스웨츠의 곡을 커버한 것을 시작으로, 핑크스웨츠는 피원하모니의 첫 글로벌 투어 뉴욕 공연을 직접 관람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를 계기로 성사된 첫 컬래버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피원하모니와 핑크스웨츠의 음악적 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타 겟 백'은 핑크스웨츠 작곡, 피원하모니의 인탁과 종섭의 작사 참여로 완성됐다.
피원하모니는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들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다루며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주로 강렬한 콘셉트와 함께 야심 찬 포부를 펼쳤다.그러나 '사랑 노래의 대가' 핑크 스웨츠와의 협업으로 이번에는 처음으로 달달하고 밝은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곡의 달달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3월 미국 싱글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 English Version)'를 발매한 피원하모니는 미국 8개 도시를 돌며 첫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켓은 오픈 30분 만에 전 투어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공연을 실시해 보다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한층 더 성장하고 있는 피원하모니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리스너들을 공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핑크 스웨츠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전날 내한했다. 그는 첫 내한 기념 기자회견에서 "K팝은 비디오와 사운드의 진화된 형태라고 생각한다"면서 피원하모니에 대해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언급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