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CC, 목포중앙고에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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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은 26일 목포중앙고등학교에 발전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다산베아채CC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한 고 김호남 근화건설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김유림 골프장 총괄사장과 근화건설 장보성 대표가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사장 등은 이날 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 스튜디오에서 임언택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
임언택 교장은 "다산베아채와 근화건설 후원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전 교직원의 노력으로 지역 명문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베아채와 근화건설은 김 회장이 2013년 설립한 우남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중앙고에 해마다 '꿈이 꽃피는 장학금' 명목으로 950만원을 10년째 기부하고 있다. 다산베아채CC는 도암면 학장리 148만7천㎡ 부지에 27홀 규모로 자연과 더불어 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바다와 접해 있는 씨(Sea) 사이드 홀이 14곳이나 되고 기온이 따뜻해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다산베아채CC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한 고 김호남 근화건설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김유림 골프장 총괄사장과 근화건설 장보성 대표가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사장 등은 이날 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 스튜디오에서 임언택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
임언택 교장은 "다산베아채와 근화건설 후원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전 교직원의 노력으로 지역 명문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베아채와 근화건설은 김 회장이 2013년 설립한 우남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중앙고에 해마다 '꿈이 꽃피는 장학금' 명목으로 950만원을 10년째 기부하고 있다. 다산베아채CC는 도암면 학장리 148만7천㎡ 부지에 27홀 규모로 자연과 더불어 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바다와 접해 있는 씨(Sea) 사이드 홀이 14곳이나 되고 기온이 따뜻해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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