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소부장기업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조성…5년간 2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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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밸류의 디지털전환(IVDX)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200억원(국비 100억원, 경기도·안산시 각 30억원, 민간 40억원)을 투입해 안산시 사동 90블록 스마트제조혁신센터(내년 3월 건립 목표)에 산업밸류의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원센터는 반월·시화산단 뿐 아니라 도내 제조 분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능을 맡는다.
주요 추진 사업은 ▲ IVDX 인프라 구축 ▲ 산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작업자 스킬업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소부장 특화산업의 도내 최대 집적지로서 디지털 전환의 실증단지로 육성할 수 있는 거점도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200억원(국비 100억원, 경기도·안산시 각 30억원, 민간 40억원)을 투입해 안산시 사동 90블록 스마트제조혁신센터(내년 3월 건립 목표)에 산업밸류의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원센터는 반월·시화산단 뿐 아니라 도내 제조 분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능을 맡는다.
주요 추진 사업은 ▲ IVDX 인프라 구축 ▲ 산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작업자 스킬업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소부장 특화산업의 도내 최대 집적지로서 디지털 전환의 실증단지로 육성할 수 있는 거점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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