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WEMIX) 팀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SK스퀘어가 새로운 거버넌스 파트너로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위믹스 노드를 운영하고 블록을 생성하며 위믹스 생태계의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이는 SK스퀘어가 위믹스를 보유하고 투자자로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의미다. 위믹스의 주요 거버넌스 파트너로는 현재 카카오게임즈, 클레이튼, 네이버 클라우드 등이 있다.
위믹스 팀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위믹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SK텔레콤에서 분할 출범한 SK스퀘어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873억),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80억),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제작사 해긴(500억, SKT와 공동 투자) 등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