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벤처투자 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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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신기술금융회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교육 사업 업체인 메가스터디 등이 보유한 메가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다. JB금융지주는 다음달 중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JB금융지주는 전문 벤처투자 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비은행 이익 기반 확대를 통한 그룹의 수익 다각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라인과 함께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메가인베스트먼트는 모태펀드와 성장금융 등 정책 금융과의 협력도가 높은 벤처투자 회사로 인수 후에는 기존 회사 기반에 JB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두고 프놈펜상업은행과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인수 대상은 교육 사업 업체인 메가스터디 등이 보유한 메가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다. JB금융지주는 다음달 중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JB금융지주는 전문 벤처투자 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비은행 이익 기반 확대를 통한 그룹의 수익 다각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라인과 함께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메가인베스트먼트는 모태펀드와 성장금융 등 정책 금융과의 협력도가 높은 벤처투자 회사로 인수 후에는 기존 회사 기반에 JB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두고 프놈펜상업은행과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