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ESG위원회 신설 [주목 e공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이중연료추진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위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 등 5명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할 예정이다.위원회는 ESG 전략과 계획, 투자를 포함해 ESG 경영 현안을 심의·의결하고 관련 추진 활동과 성과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회사는 위원회 설치 배경을 두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