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식당 등 4곳 화재…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 잡혀

30일 오후 2시께 강원 홍천군 내면 창촌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식육점과 종묘사 등으로 옮겨붙어 총 4개 점포가 탔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29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