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과원,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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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와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2’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다.
도는 오는 7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주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행사다.
도는 국내 기업 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유망기술에 대한 사업화 촉진과 투자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선정된 기업당 최대 3명까지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4일까지 참가 등록을 마친 기업은 최대 120만원(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는 우수기술 거래를 위한 수요자, 공급자와 컨설팅기업 등 약 56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8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당시 도와 경과원 지원을 받은 10개 기업은 총 128건의 공동연구와 투자유치 등 기술거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주최사(한국바이오협회·리드엑시비션코리아)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신청을 받는 세계적인 기술거래·전시회다.
도는 특히 경기도 특별관을 운영해 10개 사에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국내외 수요자들에게 홍보해 기술거래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6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내 바이오․제약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이 기술거래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우수기술이 활발하게 기술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도는 오는 7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주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행사다.
도는 국내 기업 간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유망기술에 대한 사업화 촉진과 투자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선정된 기업당 최대 3명까지의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4일까지 참가 등록을 마친 기업은 최대 120만원(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는 우수기술 거래를 위한 수요자, 공급자와 컨설팅기업 등 약 56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8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당시 도와 경과원 지원을 받은 10개 기업은 총 128건의 공동연구와 투자유치 등 기술거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는 주최사(한국바이오협회·리드엑시비션코리아)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상담 신청을 받는 세계적인 기술거래·전시회다.
도는 특히 경기도 특별관을 운영해 10개 사에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도는 경기도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국내외 수요자들에게 홍보해 기술거래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6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도내 바이오․제약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이 기술거래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우수기술이 활발하게 기술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