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45% 포인트 인상

특판 정기적금 3년제 최고 연 4.72%
BNK경남은행이 다음달 2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45% 포인트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정기예금,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등 거치식예금 7종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등 적립식예금 19종은 0.25% 인상된다.이에 따라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3년제 가입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4.7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0.45%가 인상되는 2022 BNK 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년제는 최고 연 3.0%, 2년제는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판매 좌수가 총 2만좌인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은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1.50%)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0.50%) △창립 52주년 기념 추첨 5200명(0.52%)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의 경우 영업점에서는 직원과 상담해야 하고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에서는 전자명함을 통해 가입해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