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예방 활동에 팔 걷어붙인 코레일…현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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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작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계법령의 이행사항과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코레일은 중대재해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안전 의무조치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는지를 다음달까지 점검한다.또 코레일은 안전보건 관리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개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기 위해 정기 위험성 평가와 설문조사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안전조치가 현장에 현실적으로 적용되는지를 전반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전사적 재해 예방활동을 펼쳐 철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코레일은 중대재해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안전보건 관련 법령과 안전 의무조치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는지를 다음달까지 점검한다.또 코레일은 안전보건 관리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개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기 위해 정기 위험성 평가와 설문조사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안전조치가 현장에 현실적으로 적용되는지를 전반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전사적 재해 예방활동을 펼쳐 철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