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란테우스, 전립선암 진단 ‘PYLARIFY’로 가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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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원
란테우스(Lantheus)는 전 세계 심장초음파용 조영제 1위 업체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사다. 1956년 설립돼 60년 넘게 방사성의약품을 취급해 온 틈새 의료기기 시장의 강자다. 정밀진단(심장초음파용 조영제, 뇌혈관 및 심혈관 영상화를 위한 방사성의약품), 항암 진단사업부문(방사성의약품), 전략적 파트너십의 3가지 핵심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란테우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100% 넘게 상승했다(5월 9일 기준). 지난 1년간 주가상승률은 170%를 웃돈다. 그럼에도 12개월 선행 P/E(주가/주당 순이익)가 21배일 정도로 현 주가 상황은 크게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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