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텍 인터뷰] ‘미니 인공장기’ 전임상 시대 꿈꾸는 큐리바이오

스위스 제약사 로슈는 올해 초 성체 줄기세포 연구 대가인 한스 클레버스(Hans Clevers)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교수를 ‘pRED(Pharma Research & Early Development)’ 총괄 헤드로 영입했다. 성체 줄기세포를 활용한 유사장기(오가노이드) 배양 분야 석학인 그를 로슈가 영입한 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오가노이드 영역을 바라보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어서다. 오가노이드와 신약 개발의 연결고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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