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서 한국 달항아리 대표 작가 10명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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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국 달항아리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는 mM 아트갤러리는 개관전으로 한국 달항아리 작품 대표 작가 10명의 기획초대전(달, 맞이 展)을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연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고영훈, 권유미, 권혁, 김덕용, 김용진, 석철주, 양성훈, 이용순, 이이남, 최영욱 씨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 실사화, 철심, 나무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달항아리의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안혜진 mM 아트갤러리 관장은 "동부산에 집중된 미술 문화의 이목을 원도심과 서부산으로 돌려 지역 문화의 상생을 이끌고 싶다"며 "예술가의 무한한 잠재력을 꽃피우고 지역에 수준 높은 예술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는 mM 아트갤러리는 개관전으로 한국 달항아리 작품 대표 작가 10명의 기획초대전(달, 맞이 展)을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연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고영훈, 권유미, 권혁, 김덕용, 김용진, 석철주, 양성훈, 이용순, 이이남, 최영욱 씨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 실사화, 철심, 나무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달항아리의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안혜진 mM 아트갤러리 관장은 "동부산에 집중된 미술 문화의 이목을 원도심과 서부산으로 돌려 지역 문화의 상생을 이끌고 싶다"며 "예술가의 무한한 잠재력을 꽃피우고 지역에 수준 높은 예술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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