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첫 행보는 밀양 산불 현장방문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2일 선거 이후 첫 행보로 밀양 산불 현장을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당선인과 함께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산림청 관계자로부터 산불 진화대책을 듣고,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산불 진화활동 중인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후 박 당선인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