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뜻밖의 한국' 등

경제·경영

●뜻밖의 한국 단점으로 여기기 쉬운 ‘모순성’을 한국인의 경쟁력으로 바라봤다. (유건재 지음, 21세기북스, 244쪽, 1만7000원)

●진격의 늑대 국내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재단법인인 넥스트챌린지의 설립자이자 대표가 창업 정책의 흐름을 짚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영록 지음, 쌤앤파커스, 272쪽, 1만6000원)

●이기적인 팀장 사용 설명서 조직 갈등 전문가가 MZ세대에게 현명하게 직장생활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박중근 지음, EBS북스, 320쪽, 1만6500원)인문·교양

●내 논문을 대중서로 딱딱한 학술 논문을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으로 탈바꿈시킬 방법을 알려준다. (손영옥 지음, 푸른역사, 264쪽, 1만5900원)

●거의 모든 물질의 화학 가습기 살균제, 손소독제 등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을 탐구한다. (김병민 지음, 현암사, 568쪽, 2만8000원)●동남아시아 한인 아세안 9개국 한인 사회를 연구자 8인이 3년간 취재하고 4년에 걸쳐 연구·정리했다. (김지훈 외 지음, 눌민, 440쪽, 2만원)

아동·청소년

●여자는 정치하면 왜 안 돼? 투표용지 한 장에 깃들어 있는 여성 참정권 운동의 역사를 담은 어린이 교양서. (카롤린 스테방 글, 엘리나 브라슬리나 그림, 이희정 옮김, 휴먼어린이, 136쪽, 1만4000원)●숲숲숲! 숲에서 겪은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그림책이자 동화책. (샤를린 콜레트 지음, 김이슬 옮김, 창비, 108쪽, 1만9000원)

●그레이 걸 모두가 검은 옷만 입을 때 회색 옷을 택한 한 여성을 통해 사회의 고정관념과 차별, 그를 뛰어넘는 용기를 말한다. (문정회 글, 마야 셀리야 그림, 더돌스호텔, 40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