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보험사 트래블러스 컴패니스 '매도'로 하향…고물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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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트래블러스 컴패니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알렉스 스캇 애널리스트는 "지속되는 고물가 압력이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며 "트래블러스가 마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적으며 재산과 물리적 피해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마진이 악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스캇은 "회사가 손실 비용을 초과하는 가격의 과도한 모멘텀을 잡아 가격과 손실 비용 분석에서 확인된 것보다 더 높은 이윤을 보이게 된다면 트래블러스에 대해 긍정적일 수 있으나, 현재로선 그렇게 보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목표주가도 주당 190달러에서 170달러로 낮추고 주당 이익 추정치도 하향 및 제시한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알렉스 스캇 애널리스트는 "지속되는 고물가 압력이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며 "트래블러스가 마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적으며 재산과 물리적 피해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마진이 악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스캇은 "회사가 손실 비용을 초과하는 가격의 과도한 모멘텀을 잡아 가격과 손실 비용 분석에서 확인된 것보다 더 높은 이윤을 보이게 된다면 트래블러스에 대해 긍정적일 수 있으나, 현재로선 그렇게 보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목표주가도 주당 190달러에서 170달러로 낮추고 주당 이익 추정치도 하향 및 제시한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