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2048명…어제보다 494명 감소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연히 줄어들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초반에 그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048명 추가돼 누적 1815만385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1만2542명보다 494명 줄어든 수치다.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줄어든 14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2007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