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꽃만 들어도 샅샅이 검문…홍콩, 톈안먼 추모 금지

톈안먼 사태 33주년인 지난 4일 홍콩의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서 무장경찰이 꽃을 든 시민을 검문하고 있다. 1990년부터 희생자 추모 집회가 열린 빅토리아 공원을 봉쇄하는 등 홍콩 당국은 올해 톈안먼 추모 집회를 막았다. 2019년 반정부 시위대를 상징하는 검은 옷을 입은 시민 일부는 체포되기도 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