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 육성 나선 최경주 재단
입력
수정
지면A28
HD행복연구소와 업무 협약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왼쪽)이 HD행복연구소(소장 조벽·최성애)와 손잡고 행복한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최경주 재단과 HD행복연구소는 6일 서울 부암동 HD행복연구소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심리상담 등 멘탈 코칭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온 HD행복연구소는 최경주 재단이 키우는 골프 꿈나무 주니어 선수들의 인성 교육에 참여한다. 최경주 재단 골프 꿈나무와 희망 장학생은 앞으로 매달 한 번 이상 HD행복연구소에서 강의,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최경주 선수(52)는 “자기 안에 단단한 회복 능력이 있어야 행복하게 오랫동안 활약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행복해지고, 행복의 기운을 가족과 사회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