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년 역사 대구 약령시…디지털 세계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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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년 역사의 대구 약령시가 디지털 세계로 재현된다.
대구시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도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실감·체험 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에 '대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실감 콘텐츠 개발·실증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최신 미디어 기술과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해 대구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특화 자원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주관 기업으로 지역 미디어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알앤웨어가 참여한다.
대구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3층 전시장에 48㎡ 규모 실감 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비 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누구나 한방(韓方)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메타버스 기술로 100년 전 근대 약령시 모습을 재현,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부캐(부가 캐릭터)로 즐기는 대구 약령시 여행'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 국장은 "최근 대구 약령시 콘텐츠가 연이어 국비 지원 과제로 선정된 덕에 약령시에 활력이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사 문화 조성사업과 연계해 한방 문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도 대구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실감·체험 콘텐츠 개발 지원 분야에 '대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실감 콘텐츠 개발·실증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최신 미디어 기술과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해 대구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특화 자원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주관 기업으로 지역 미디어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알앤웨어가 참여한다.
대구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3층 전시장에 48㎡ 규모 실감 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비 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누구나 한방(韓方)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메타버스 기술로 100년 전 근대 약령시 모습을 재현,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부캐(부가 캐릭터)로 즐기는 대구 약령시 여행'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 국장은 "최근 대구 약령시 콘텐츠가 연이어 국비 지원 과제로 선정된 덕에 약령시에 활력이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사 문화 조성사업과 연계해 한방 문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