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법원경매] 경매투자자는 스스로 문제점을 짚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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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경매를 잘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이
여태 살아온 방식과 모습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만일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이 옳았다면 좀 더 행복해야 할 것이고,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만일 조금이라도 그렇지 않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경매초보자들이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자기 스스로 남을 평가하듯이 냉정하게 문제점들을 적어 보는 겁니다.
1. 나는 게을러서 공부도 못했고, 잠이 많은데다, 그다지
똑똑하지도 않는가?2. 나는 돈은 벌 수 있으면 좋고, 굳이 벌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3. 남에게 배울 게 뭐있어? 경매?? 그까짓거 내가 뒤지고
내 판단대로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가?4. 나는 남다르게 고집이 센가?5. 나는 결단력이 없고, 이리저리 재다가 늘 기회를
놓쳤는가?6. 무엇을 결심해도 금방 지키지 않게 되지 않았고, 그다지
큰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았는가?7. 지금까지 내가 판단한대로 일처리가 잘 될 확률이 80%는
되었는가?
위에 있는 몇가지 질문에 여러분
스스로 답을 해 보세요. 그러면서 점수가 별로 안나온다면 우선 겸손한 마음부터 가지세요.. 그 후 경매공부를 시작하세요. 사람들이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
것은.. 무슨 일을 할 때 별 생각없이
한다는 겁니다.
경매투자는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는
특효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충대충 별 생각없이 하는 것을 너무 자주 봅니다. 물건을 뒤질때 엄벙덤벙 뒤지지 마세요. 돈을 꼭 벌 수
있는 물건만 고르세요. 그러려면 물건검색할 때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요?
우선 스스로 진단하고 자신의 위치를
먼저 판단하는 것이 좋은 투자자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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