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한국위원회·오셔닉스, 해상도시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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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 한국위원회는 7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오셔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 해상도시 '오셔닉스 부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오셔닉스, 해비타트 등이 추진하는 오셔닉스 부산은 지난 4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해비타트 원탁회의에서 처음으로 디자인을 공개했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한 해상 부유식 플랫폼 3개, 전체 6.3㏊ 규모로 설계해 1만2천명을 수용하는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셔닉스는 또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시포럼(KUF)에 참석하는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록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과 방한 중인 이타이 마다몸베 오셔닉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부산시와 오셔닉스, 해비타트 등이 추진하는 오셔닉스 부산은 지난 4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해비타트 원탁회의에서 처음으로 디자인을 공개했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한 해상 부유식 플랫폼 3개, 전체 6.3㏊ 규모로 설계해 1만2천명을 수용하는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셔닉스는 또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시포럼(KUF)에 참석하는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록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과 방한 중인 이타이 마다몸베 오셔닉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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