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공지원 민간임대 총괄할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 개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의 총괄업무 수행을 위한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를 선보였다고 7일 발표했다.

HUG는 지난 4월 임대리츠 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허브리츠의 자산관리업무(AMC)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는 모리츠 자산관리업무를 시작으로 자리츠 출자심사, 사후관리 등 임대리츠 사업의 전 주기에 걸친 입체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권형택 HUG 사장은 “임대리츠 자산관리센터 개소를 계기로 그동안 축적한 전문역량을 활용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