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연 5% 적금 '신한 쏠만해' 출시

월 30만원 입금 가능
30만좌 한도로 출시돼
신한은행이 최고 연 5%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비대면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신한 쏠만해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5%에 우대금리 연 3.5%포인트를 적용해 최고 연 5%다.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3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우대금리는 △신한 쏠(SOL) 신규 가입 또는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미로그인 고객이 적금 가입 및 로그인 시 연 2%포인트 △매월 신한 쏠(SOL) 로그인 시 연 0.1%포인트(최고 연 1%포인트)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은 신한 쏠(SOL)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고객에 한해 영업점 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또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쏠과함께 신박한 적금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신규 고객이 ‘신한 쏠만해 적금’을 포함한 이벤트 적금상품(△안녕, 반가워 적금 △땡겨요 적금 △쏠편한 작심3일 적금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6종 중 한 개 이상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천만원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고객자문단 SOL-Mate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최초 신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고, 커피 쿠폰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마이신한포인트 300만포인트를 제공하는 6월은 쏠만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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