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상반기 콘서트로 100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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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회 공연, 45만 관객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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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9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4차례 공연에 20만 명이 찾았다. 총 3590만달러(약 450억원)의 티켓 판매액을 거뒀다. 이 금액으로 BTS는 4월 빌보드 월간 차트 ‘톱 투어’와 ‘톱 박스스코어’ 부문을 석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는 글로벌 톱 4에 이름을 올렸다”며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 횟수를 고려하면 BTS의 티켓 파워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