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터널서 4중 추돌…2명 경상

8일 오후 7시 27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 강남순환고속도로 봉천터널 안에서 승용차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터널 내부 세 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