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립 6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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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9일 대전 청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2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로 시작한 KISTI는 2001년 산업기술정보원(KINITI)과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를 통합하면서 현재 기관명을 쓰고 있다. 1962년 문헌 복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1978년 국내 최초 온라인 정보검색 서비스, 1985년 한글 정보검색 서비스 등으로 국내 과학기술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1988년 국가슈퍼컴퓨터 1호기(Cray)를 도입했고 2018년 5호기 누리온을 들여와 국내 연구자들에게 세계 최정상급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수 원장은 "KISTI의 궁극적인 목표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글로벌 초격차 컴퓨팅기술 개발, 지능형 데이터 융합분석체계 구축,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62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로 시작한 KISTI는 2001년 산업기술정보원(KINITI)과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를 통합하면서 현재 기관명을 쓰고 있다. 1962년 문헌 복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1978년 국내 최초 온라인 정보검색 서비스, 1985년 한글 정보검색 서비스 등으로 국내 과학기술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1988년 국가슈퍼컴퓨터 1호기(Cray)를 도입했고 2018년 5호기 누리온을 들여와 국내 연구자들에게 세계 최정상급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수 원장은 "KISTI의 궁극적인 목표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글로벌 초격차 컴퓨팅기술 개발, 지능형 데이터 융합분석체계 구축,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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