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째 경찰관 자녀 지원하는 화성산업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관 자녀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발표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995년부터 매년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로 28번째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공상, 장기투병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 자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급된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