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는 모래 위의 성"…팹리스, 중국보다 떨어진다 [강경주의 IT카페]
입력
수정
[강경주의 IT카페] 53회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반도체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정부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를 비롯한 시스템반도체에 인재 양성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지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면 팹리스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는 것. 특히 미국, 대만은커녕 중국에도 크게 뒤지는 한국 팹리스를 지금부터라도 키워야 '반도체 주권'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싹트고 있다.
한국 팹리스 기업 수, 중국 20분의 1 수준
"국내 반도체 고급 인력 메모리에만 몰려"
시스템반도체 키우려면 생태계 구축 필수
"반도체 설계 모르면 결국 종속될 수밖에"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