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5곳 선정…사업화 자금 등 지원

세종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열어 기술혁신형 4개, 지역특화형 1개 등 총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술혁신형 기업은 노마드(마을 스토리 아카이브를 통한 기록화), 냥냥몬스터즈(지역 기관과 캐릭터 작가 연계 서비스 플랫폼), 스카이뷰어스솔류션(드론을 활용한 관광지 스카이뷰 제공), 오늘의 이야기(관광객을 위한 지역 특성화 미디어)다. 지역특화형 기업으로는 PAL문화유산센터(대전 동구 소제동 관사촌 근대 역사 배경 대체현실게임(ARG))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교육, 홍보, 판로 개척, 입주공간, 사업화 자금,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과 대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 육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