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성농업인에 20만원 상당 행복바우처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도농 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와 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거주 여성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지원 신청은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1명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원 상당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 연말까지 영화관을 비롯해 미용실, 안경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