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5기 160명 고객평가단 모집
입력
수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철도서비스를 만들어갈 ‘제5기 고객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평가단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철도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에 직접 참여해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등 서포터 활동을 하게 된다.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활동하고 철도 관련 각종 규정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활동실적에 따라 열차 운임 할인 쿠폰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의 파일럿 테스트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총 160명을 선발하며, 철도서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철도 고객평가단은 2018년 1기 출범 이후 4기까지 1291건의 서비스 개선안을 제안했고 현재까지 703건이 개선됐다.
최근 4기 고객평가단은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 전 사전점검에 참여해 교통약자의 열차 이용 편의를 고려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과 코레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고객평가단에 많은 지원 바라며, 실질적인 철도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객 참여 확대와 개선의견 반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평가단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철도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에 직접 참여해 개선의견을 제안하는 등 서포터 활동을 하게 된다.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활동하고 철도 관련 각종 규정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활동실적에 따라 열차 운임 할인 쿠폰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의 파일럿 테스트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총 160명을 선발하며, 철도서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철도 고객평가단은 2018년 1기 출범 이후 4기까지 1291건의 서비스 개선안을 제안했고 현재까지 703건이 개선됐다.
최근 4기 고객평가단은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 전 사전점검에 참여해 교통약자의 열차 이용 편의를 고려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과 코레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고객평가단에 많은 지원 바라며, 실질적인 철도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객 참여 확대와 개선의견 반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