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베스트 바이·로우 프라이스, 이미 주가 하락…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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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베스트 바이와 로우 프라이스에 대해 이미 주가가 하락해 있어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은 더 떨어질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 지지를 받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코스틴은 "이런 종목에 베스트 바이와 로우 프라이스의 경우 현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4%와 40%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베스트 바이는 이미 주가가 하락해 있어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우 프라이스는 이미 2009년 3월부터 주가수익평가액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 연준(FEB)이 41년만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내세우고 있고,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에 더욱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폭락이 나타났다"며 "이 같은 현상은 월가의 수익 추정치가 너무 높아 오히려 향후 상당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모든 주식에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면서, "'안전의 여유'가 있는 배당금과 주식, 즉 이론적으로 EPS커트 후에도 과거 가치보다 낮은 가치로 거래되는 주식을 위주로 살펴볼 것"을 권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은 더 떨어질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 지지를 받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코스틴은 "이런 종목에 베스트 바이와 로우 프라이스의 경우 현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4%와 40%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베스트 바이는 이미 주가가 하락해 있어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우 프라이스는 이미 2009년 3월부터 주가수익평가액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 연준(FEB)이 41년만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내세우고 있고,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에 더욱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폭락이 나타났다"며 "이 같은 현상은 월가의 수익 추정치가 너무 높아 오히려 향후 상당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모든 주식에 같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면서, "'안전의 여유'가 있는 배당금과 주식, 즉 이론적으로 EPS커트 후에도 과거 가치보다 낮은 가치로 거래되는 주식을 위주로 살펴볼 것"을 권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