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동차 업체 메코, 핀란드 자동차 코이부넨 1억2,750만 달러에 인수
입력
수정
스웨덴 자동차부품 유통업체 메코가 핀란드 자동차 부품업체 코이부넨을 인수한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메코는 코이부넨을 1억2200만 유로(약 1억275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코이부넨은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 계약을 통해 메코는 발틱스 지역에 설립하면서 현재의 핀란드 사업부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코이부넨은 2021년 회계연도에 약 17억 4천만 스웨덴 크로네(1억 7170만 달러)의 순매출과 이자 및 세전 이익 약 9천 8백만 크로네의 순매출이 있었으며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 순매출액의 70%를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메코의 주당 이익인 1.50~2.00 크로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중 완전한 효과가 예상되는 연간 반복 시너지 효과인 4,000만 크로네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메코는 코이부넨을 1억2200만 유로(약 1억275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코이부넨은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 계약을 통해 메코는 발틱스 지역에 설립하면서 현재의 핀란드 사업부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코이부넨은 2021년 회계연도에 약 17억 4천만 스웨덴 크로네(1억 7170만 달러)의 순매출과 이자 및 세전 이익 약 9천 8백만 크로네의 순매출이 있었으며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 순매출액의 70%를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메코의 주당 이익인 1.50~2.00 크로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중 완전한 효과가 예상되는 연간 반복 시너지 효과인 4,000만 크로네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