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섬유공장에 불…8시간 넘게 진화 작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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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 55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가 8시간 넘게 이어질 정도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애를 먹었다.
다만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관내 소방관 비상소집)를 내리고 소방차 47대와 인원 187명 등을 투입한 끝에 오전 11시 40분께 큰 불길은 잡은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속에 불이 잘 붙는 집기류 등이 많아서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다만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관내 소방관 비상소집)를 내리고 소방차 47대와 인원 187명 등을 투입한 끝에 오전 11시 40분께 큰 불길은 잡은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속에 불이 잘 붙는 집기류 등이 많아서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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