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물연대 업무 복귀…다시 분주해진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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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대부두 앞 도로에서 15일 컨테이너를 운반하려는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화물연대는 지난 14일 정부와 안전운임제 연장에 합의한 뒤 파업을 철회하고 이날부터 업무현장에 복귀했다. 총파업에 들어간 지 8일 만이다. 정부가 화물연대 주장을 사실상 수용한 형태로 파업 사태가 봉합되면서 “국가 산업을 인질 삼는 불법도 통한다는 선례를 또 남겼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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