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삼성그룹 전기차 TF 발족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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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삼성그룹이 전기차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는 소식에 삼진엘앤디 주가가 오르고 있다.
16일 오후 2시28분 기준 삼진엘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740원(29.90%) 오른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각사의 핵심 인력이 전기차 TF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6일 오후 2시28분 기준 삼진엘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740원(29.90%) 오른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각사의 핵심 인력이 전기차 TF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