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 인천 5개 현안정책 발표...20일 기자회견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해묵은 인천지역 주요 갈등 현안 해결과 시민통합을 위해 5대 현안정책을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제안했다. 5대 현안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중단 및 대체매립지 확보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 민영화 차단 △인천e음 사업 운영방안 재정립 △전문임기제 공무원 등 인사제도 개선 △인천시사편찬원 설립이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지방선거에서 후보 간 공방이 치열해 시민 혼란이 여전하다"며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는 이들 현안의 추진방향을 정리해 시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경실련은 5대 현안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경실련 회의실에서 갖는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