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택한 농협금융, 저축은행·리츠운용 대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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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서철수 현 대표 추천키로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인 NH저축은행과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에 각각 최광수, 서철수 현 대표가 추천됐다. 농협금융은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NH저축은행과 NH농협리츠운용 대표 추천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 대표는 1961년생으로 농협대를 졸업하고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과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지내고 2020년 NH저축은행 대표로 선임돼 이번에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1년이다.서 대표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에서 기업여신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투자신탁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실물자산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8년 7월부터 농협리츠운용 대표를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최 대표와 서 대표는 각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