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감독원과 고객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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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객 패널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을 대표하는 전문자문단과 20·30대 고객 패널로 구성된 MZ플레이어가 초청됐다. 자리에서 금감원 담당자, 신한카드 최고책임자(CCO) 등이 참석해 고객 애로사항과 금융제도 및 관행 개선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들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과 청소년 및 Z세대의 금융 이용 편의사항을 집중해 논의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 중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검토 작업을 거친 뒤 실무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고객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의 눈높이로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을 대표하는 전문자문단과 20·30대 고객 패널로 구성된 MZ플레이어가 초청됐다. 자리에서 금감원 담당자, 신한카드 최고책임자(CCO) 등이 참석해 고객 애로사항과 금융제도 및 관행 개선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들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과 청소년 및 Z세대의 금융 이용 편의사항을 집중해 논의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 중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검토 작업을 거친 뒤 실무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고객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의 눈높이로 실천하고 고객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