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만에 승리한 SSG 김광현, 7승 선물은 '손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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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만에 승수를 추가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4)이 시즌 7승 선물로 '손 선풍기'를 준다.
SSG 구단은 "김광현이 7번째로 준비한 선물은 자신을 상징하는 로고가 삽입된 'KK 손 선풍기'"라며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1천 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김광현은 더운 날씨에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관전하도록 선풍기를 준비했다.
김광현은 18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투구로 시즌 7승(1패)째를 따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을 뛰고 올해 SSG로 복귀한 김광현은 자비를 들여 승리를 거둘 때마다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는 'KK 위닝플랜'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SSG 구단은 "김광현이 7번째로 준비한 선물은 자신을 상징하는 로고가 삽입된 'KK 손 선풍기'"라며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1천 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김광현은 더운 날씨에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관전하도록 선풍기를 준비했다.
김광현은 18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투구로 시즌 7승(1패)째를 따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을 뛰고 올해 SSG로 복귀한 김광현은 자비를 들여 승리를 거둘 때마다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는 'KK 위닝플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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